데크플레이트가 무너져 추락사고
2019년 3월 18일 오후 1시경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5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근로자 3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장 안전팀에 따르면 데크플레이트(철물 거푸집)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중 데크플레이트가 하중을 못 이겨 무너지면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였을까요?
현장 관계자는 "데크플레이트를 고정하는 목재가 탈락했다"며 "이유는 모르지만 목재가 탈락하면서 데크플레이트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데크플레이트 아래에는 추락 방지망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근로자들은 안전을 위한 와이어를 연결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였으며, 공사 관계자는 "기존에 추락 방지망이 있었는데 이 작업을 하면서 철거했다"며 "작업에 지장이 있어 철거했는지, 규정을 위반한 것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① 개구부 주위, 슬래브 끝단에 안전난간을 설치합니다. ② 철골 하부에 안전방망 설치와 이동동선에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합니다.③ 데크플레이트 판개 후 즉시 용접 등 고정을 해야 합니다. ④ 자재 과적치를 금지합니다. ⑤ 콘크리트 과타설, 집중타설을 방지합니다.
초기에 안전사항들을 지킴으로 인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어나가시기 바랍니다.
[ 판타웍스 콘텐츠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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