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보온양생작업 일산화탄소 질식위험 경보

동절기 건설현장 콘크리트 보온양생작업 일산화탄소 질식위험 경보

일산화탄소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사례'와 '안전지침'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사고사례 2019년 1월 16일 아침 6시 40분쯤 시흥시 대야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한파속에 양생작업을

하기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드럼통에 숯탄을 피우고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사망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최근 5년간 콘크리트 보온양색 작업 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재해로 피해자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7명 부상자7명

왜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중에 일산화탄소에 중독될까요?
 

사고원인1 갈탄연료를 사용하는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장은 갈탄이 타면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공기중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질식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산화탄소는 색깔과 냄새가 없어서 더더욱 위험한 유해가스입니다.

사고원인2 작업자가 질식사고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재해를 당한 동료 작업자를 구조하기 위해 산소ㆍ일산화탄소 농도측정  및 공기 호흡기 착용 등의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양생작업장에 들어가다가 사고를 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안전예방1 콘크리트 보온양생작업장의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산소ㆍ일산화탄소 농도측정 및 공기 호흡기 착용 등의 착용이 필요합니다.

안전예방2 콘크리트 보온양생을 위해 갈탄연료 사용을 금지하고 전기열풍기를 사용하도록 하여야합니다.

안전예방3 부득이하게 갈탄연료를 사용해야 한다면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① 작업 전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에게 사전작업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② 갈탄 보온양생작업장 내로 출입하기 전에는 산소 및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을 하여야 합니다.

③ 갈탄 보온양생작업 중인 장소에 출입시에는 공기호흡기 등의 착용을 하여야 합니다. ④ 갈탄 난로 사용시 연통을 설치하고 연통배기구를 밖으로 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안전장비소개 1.가스농도측정기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2. 송기마스크 펌프를 통해 작업자의 마스크에 외부공기를 공급

3. 환기팬 외부 공기를 밀폐공간에 불어넣거나 유해가스를 배출

4. 삼각대 맨홀작업 시 작업자를 신속히 구조
 

작업 전 사고사례와 안전지침을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갑시다.

[ 판타웍스 콘텐츠 사례 ]

실제 저희 회사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해볼까요?

1) 콘크리트 양생작업 VR 콘텐츠

2) 질식사고를 예방하기위한 밀폐공간 VR 콘텐츠

LG화학 밀폐공간 안전교육 포트폴리오 :  http://webpanworks.bluef.kr/bbs/board.php?bo_table=portfolio&wr_id=36&page=2

[ 질식재해예방 장비 무상 대여받는 방법 ]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질식재해예방장비

(가스농도측정기, 공기호흡기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대여를 받고자 하시는 분은 

① 공단홈페이지 (www.kosha.or.kr)   ▶   ② 사업안내   ▶   ③ 직업건강   ▶   ④ 질식재해예방장비대여신청   ▶   ⑤ 관할 지역본부(지사)

순서로 신청하여 주시고

관할 지역본부(지사)를 방문하여 수령하시면 됩니다.

공단홈페이지 메인화면을 들어가 상위메뉴 사업소개에

하부메뉴인 직업건강을 클릭합니다.

직업건강에 하부메뉴인 질식재해예방 장비대여신청을 클릭합니다.

질식재해예방 장비대여신청 페이지가 나옵니다.

해당 관할구역에 연락하여 장비대여 가능여부를 확인해주시면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직접방문하여 대여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추가되는 사항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장비 구입비용의 70%를 

지원하여준다고 합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이시라면 꼭 지원받으시기를 바랍니다.

ㆍ문의사항 : 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실 (052)7030-645)

출처 :  안전보건공단

콘크리트 양생작업 중에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되지 않도록

예방함으로 인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